Quantcast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300명 넘어…11번째 사망자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혜 기자] 이탈리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역시 11명으로 늘어나는 등 빠른 확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공개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2명이고, 사망자는 총 11명이다.

이탈리아는 하루만에 확진자 93명, 사망자 4명이 늘어나는 빠른 감염 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추가 사망자들의 경우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사망자 중 9명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2명은 베네토에서 나왔다.

기존 확진자가 나오던 롬바르디아, 베네토, 토스카나 등 뿐 아니라 남부 시칠리아, 동부 토스카나 등 4곳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 지역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탈리아 뿐 아니라스위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인접 국가들에서도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인접 국가 확진자들은 모두 이탈리아 방문 및 체류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감염증이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일명 '0번 환자'의소재와 신원 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