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정균이 배우 정민경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김정균이 예비신부의 정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김정균의 프로포즈 영상을 보기 위해 옹기종기 모였다. 직장인 밴드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 김정균은 예비신부만을 위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열창해 여자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반면 남자 멤버들의 핀잔도 함께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계속되는 노래에 싫은 소리를 늘어놓던 멤버들은 빨리 감기로 신부의 정체를 확인했다. 김정균은 수줍게 무대 위로 올라온 예비 신부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마무리했다.
김정균의 사랑의 세레나데를 받은 주인공은 바로 배우 정민경이었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배우 동기로 김정균은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의 착한 매력에 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6 02: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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