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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양 석수동 4번째 확진자, 최종 동선 공개…'22일부터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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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5일 경기 안양 석수동 지역에서 4번째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A씨의 동선이 추가 공개 됐다. 

이날 뉴시스는 안양시가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A씨가 지난 22일부터 25일 오전까지 가족 등 모두 9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2일 오전 9시34분께 남편의 차를 이용 집을 나왔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이어 친구차를 이용해 의왕 카페인더뷰를 방문,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 30분까지 머물렀다. 마스크를 착용 했으며, 친구와 카페인더뷰 종업원과 접촉 했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또 이날 남편차를 이용 안산 시댁을 방문한 뒤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머물며 시부모와 저녁 식사를 했다. 이어 이날 오후 7시54분께 더 이상의 접촉자 없이 귀가했다.

다음날 23일 오전 10시57분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 했으나 마스크를 착용 했으며 탑승객은 없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11시6분까지 걸어서 안양 우리마트를 방문해 식료품을 구입 했다. 종업원 1명과 접촉 했다.

이날 정오 28분께 쓰레기 배출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 했으나 접촉자는 없었다. 정오 35분~40분 마스크 착용과 함께 도보를 이용해 안양 수스커피를 방문해 테이크아웃 했으며, 업주 1명과 접촉 했다. 이후는 집에 있었다. 

이어 다음날 24일 집을 나왔으나 접촉자는 없었으며, 25일에는 가족 3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편 A씨는 과천 신천지 교회 신도인 두 번째 확진자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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