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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코로나19 확진자 택시기사 탑승객, 전원 신원 확인 “증상 보이는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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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시 택시기사 A씨(36)의 차량에 탑승한 승객 62명 전원의 신원이 모두 파악됐다. 

청주시청은 25일 오후 2시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확진자가 운영한 개인택시 탑승자 중 현금결제자 4건에 한해 신원파악이 되지 않는다며 자진신고를 부탁하는 글을 게재했었다. 

이후 20일 오후 6시 54분, 오후 8시 51분 승차한 탑승객은 확인이 됐지만 나머지 2건은 여전히 확인이 안 된 상황이었다. 오후 9시즈음 청주시는 SNS를 통해 “택시 탑승자 모두 확인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청주시 SNS

청주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인택시를 총 50차례(62명) 운행했으며 카드 결제 39건, 현금 결제는 11건으로 파악됐다. 

청주시는 카드 결제를 한 39건(48명)은 카드 정산사의 협조를 통해 찾아냈고 나머지 현금 결제 11건(14명)은 택시 운행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4건(5명)의 자진신고를 받아 확인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전까지 확인하지 못 했던 7건(9명)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승객 정보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금결제 승객들이 승차-하차한 지역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탐문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청주시는 승객 확인 후 이날 오후 8시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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