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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정균, 한우 한상차림 선물-최성국 "감자만 먹다가 기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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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정균이 마장동 한우 한 상차림을 멤버들에 선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뱀띠 김정균이 등장했다. 김정균은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아재 개그' 영혼의 단짝이자 사제지간인 한정수도 김정균의 등장에 환호했고 구본승도 눈을 크게 뜨고 깜짝 놀랐다.

김정균은 준비한 게 있다며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왔다. 큰 캐리어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가 무엇일지 궁금해했고, 김정균은 자신이 직접 마장동에 가서 사온 한우를 공개했다. 한우의 등장에 모두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혜진은 "이거 구워먹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한 상 크게 차려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에 다들 고기부터 허겁지겁 가져와 얹기 시작했다. 안혜경은 "먹어도 돼요?"라고 물은 뒤 국물을 제일 먼저 먹고는 "언니, 국물 진짜 맛있어요"하고 언니들에 감탄했다. 이에 모두들 고기를 먹다 국물을 한 수저씩 떠서 먹었고, 구본승은 "수제비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다들 맛있게 먹는 동안 김정균도 "국물 엄청 시원한데?"라며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 옹심이에 감탄하면서 한 술을 떴다. 고기는 계속해서 맛있게 구워지고, 모두들 김정균에 "오빠, 너무 맛있어. 감자만 먹다가"라고 말했다. 그 말에 최성국은 웃으며 "우리가 맨날 감자만 먹다가 단백질이 와가지고 좋네"라고 동의했다.

기름장에 찍어서도 먹고 막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는 한우 구이에 안혜경은 감탄하며 "으음" 소리를 냈고, 고기를 가져온 김정균도 시지 않고 먹었다. 최민용도 다정하게 고기를 먹여주며 한우를 먹었고 여기저기서 고기 맛에 감탄하는 콧소리가 흘러나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안혜경, 한정수 등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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