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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상계백병원 응급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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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 코로나)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노원구청장 오승록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노원구 두 번째 확진자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1시경 노원구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오후 6시 40분 경 두 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상계백병원 측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는 월계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으로 지난 14일부터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열이 내려가지 않자 17일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동선 일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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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0일 다시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미결정(양성 경계선에 있으며 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음)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본부 정밀 검사 의뢰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23일에도 발열 증상이 지속돼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24일 선별진료소를 통해 재검사 한 결과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노원구 보건소는 환자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했고, 그 결과 이날 오후 6시40분 경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오승록 구청장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도 코로나19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다. 그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역학 조사관의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마포구에 위치한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확진자인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에게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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