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아들, 딸과 함께가 아닌 두 사람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은 아이들을 재우는 도경완을 대신해 골뱅이무침, 번데기탕, 콘치즈 등 간단한 안주들을 뚝딱 만들었다.
두 사람은 맥주 한 잔과 함께 안주를 맛보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VJ를 발견한 장윤정이 안주를 만들 때 VJ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골뱅이 안주를 나눠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의 심부름을 받아 VJ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도경완은 길게 늘어나는 콘치즈를 보고 “하고 싶은 게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장윤정은 “뭔지 알 것 같다. 근데 안 하고 싶다”며 단호하게 처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굴하지 않은 도경완은 늘어난 치즈의 한쪽은 자신의 입에 물고 다른 반대쪽은 반동을 이용해 장윤정의 입에 골인시키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에 부럽다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5 2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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