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대규모 감염으로 문제가 된 신천지가 행사 및 예배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행사 규모가 누리꾼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천지 하늘문화방송 HMBC가 공개한 신천지 12지파 수료식 영상에는 수많은 신천지 신도들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해 열린 영상 속 수료식에는 113개국 10만 명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에 공개된 움짤에는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행사를 진행 중인 신천지 교인들의 모습에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깃발을 휘두르는 이만희를 필두고 뒤이어 따르는 행진단과 경기장 가득 객석을 가득 채운 신천지 교인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22일에도 토요일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HWPL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다. 관련 신천지 교인 3명 역시 한국에서 잠비아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JTBC 측에서 해외행사에 대해 취재를 시작하자 신천지 측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한편, HWPL 측이 긴급하게 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5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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