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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확진자 세부 동선 및 과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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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세부동선 및 대응 현황에 대해 공개했다.

25일 이 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2/25 4시 기준 ‘코로나19’ 세부동선 및 대응 현황’이라며 경기도 내 확진자 현황과 신천지 과천본부 긴급 조사, 경기도 확진자의 세부동선을 공개했다.

현재 경기도 내 입원 중인 환자는 38명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해제된 환자는 9명이다. 이와 함께 전국 확진 환자까지 공개하면서 빠른 정보 공유에 나섰다.

이재명 페이스북
이재명 페이스북

이어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의 명단을 33,582건을 확보한 가운데 2/16 대규모 과천교회 예배 참석한 신도 명단 9,930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확보된 신도는 전수조사 예정이다.

신천지 교회 및 유관 시설 353개 대상 방역 중이며 일시적 강제 폐쇄 및 집회 금지 처분이 내달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도 확진자 34, 35번부터 47번째 확진 환자까지 환자에 대한 정보와 세부 동선을 공개했다.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에 내용을 인용해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국내 코로나 현황은 총 확진자 977명에 1000명에 육박해가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만 3,273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국내 첫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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