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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조경숙, 남편 김명수에게 “당신 김흥수 아버지 이정훈 죽인 살인마 이혼해”…오채이는 차예련 신고로 ‘납치 현행범 체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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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경숙이 남편 김명수에게 김흥수 아버지 이정훈을 죽인 살인마라고 외치고 이혼을 요구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80회’에서 재명(김명수)는 윤경(조경숙)이 은하(지수원)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자 이유를 물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재명은 윤경에게 "왜 신고 안하고 밍기적 대는 거야?"라고 아내 윤경(조경숙)에게 한 마디를 하고 윤경은 "당신 때문이다. 당신이 해준이 친아버지 죽인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살인마야"라고 말했다.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은 세라(오채이)의 집으로 찾아가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제니스는 세라네 집 앞에서 만난 세라에게 니 부모가 그런다고 너까지 그러면 어덕해?라고 화를 냈다.

세라는 제니스에게 "내가 후회하면 너한테 좋은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세라의 집안으로 의사가 들어가자 수상하게 생각했고 의사와 나오면서 하는 말을 듣고 해준이 세라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제니스는 경찰에 납치범으로 신고를 했고 세라는 현행범으로 잡혀가게 됐다. 

또한 친아들 해준(김흥수)을 구하기 위해 은하에게 돈을 건넨 캐리는 "이제 서은하. 니가 심판 받을 차례야"라고 은하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또 윤경은 마침내 재명(김명수)에게 이혼하겠다고 통보하고 재명은 자신이 해준의 아버지 한명호(이정훈)의 살인에 대해 발뺌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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