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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멜빵바지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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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지훈이 네티즌이 뽑은 ‘멜빵바지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멜빵바지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박지훈이 33.5%의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박지훈의 매력으로 ‘귀여운’을 93%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뒤로 ‘똘망똘망하다’, ‘나긋나긋하다’ 등이 뒤를 이었다. 

익사이팅 디시

1위를 기록한 박지훈에 뒤이어 31.7%를 기록한 배진영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유가 2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이름을 알렸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여심을 저격한 그는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야 나’에서 센터 못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팬덤을 형성한 박지훈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A반에 들어갈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연습생이기도 했다.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박지훈은 JTBC ‘꽃파당’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꽃파당’에서 도성 최고의 셀럽이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사연 많은 남자 고영수 역을 많아 첫 연기에 합격점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O'CLOCK’과 ‘360’을 발매하며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훈이 2020년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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