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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남 천안시 확진자 2명(40대 여성과 50대 여성)은 불당동 아파트 댄스학원 수강생과 강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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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40대 여성과 50대 여성, 수강생과 강사 관계

5일 충남 천안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50분께 천안의 단국대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자가 격리 상태로 역학조사를 진행 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과 오후 천안에서는 각각 40대 여성 B씨와 50대 여성 C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B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틀 동안 미용실 등 천안 시내 8곳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확진 전 이틀간 어머니 집과 미용실, 부동산 개업식, 김밥집과 병원, 약국 등 8곳을 방문했다. 접촉자는 가족 4명, 미용실 5명, 부동산 개업식 7명, 회사 10명, 김밥집 2명 등 2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동선 / 천안시
확진자 동선 / 천안시

50대 여성 C씨 전날 오후5시께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이용, 25일 오후 3시 4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충남 천안시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방역당국이 아파트 일원에서 방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0.02.25./ 뉴시스
25일 충남 천안시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 방역당국이 아파트 일원에서 방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2020.02.25./ 뉴시스

C씨는 불당동의 아파트에서 강습소를 운영하는 댄스 강사로 알려졌으며 C씨에게 배우는 사람은 10여 명 정도이지만, 전날 강습에는 3∼4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C씨는 수강생과 운동 강사 관계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C씨는 현재 역학조사와 함께 단국대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과 함께 환자의 시간대별 이동 장소와 시간을 알렸다.

한편,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일행이 방문한 천안의 한 식당 관계자 4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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