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주헌이 ‘남자친구’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이목을 끌었다.
25일 김주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오후 9시 40분 제16화 우리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연진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이 담겨 있었다. 또한 그는 앞서 꽃다발과 함께 ‘김사부2’ 대본을 인증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윤지(NS윤지)는 “수고 많으셨어요 오빠! 최고”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꽃다발 안전벨트 해준 거 너무 귀여우세요”, “마지막 회라니 아니라고 해줘요 ㅠㅠ”, “어제 연기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주헌은 시청률 20%가 넘는 SBS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조연이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석규와 라이벌 관계로 두 사람의 갈등 관계와 함께 의사로서 자신만의 신념, 자부심 등으로 만나기만 하면 못잡아 먹어 안달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김주헌은 한석규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한석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는 각종 증거(?)들로 인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종영한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재 모습과 달리 파마머리에 긴 수염을 한 외형으로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