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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신천지 교회 교인 2번 확진자 동선 추가…‘노래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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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양산시청이 2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파악 후 이동경로를 추가했다. 

25일 양산시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산 2번 확진자(29세, 여)의 21일부터 23일 이동경로 중 일부를 추가했다. 

양산시가 추가한 동선은 2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30분경으로 해당 확진자는 쇼쇼노래방에 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동선 공개와 함께 일각에서는 2번 확진자의 동행인 및 이동수단 공개에 대한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추가 동선을 업데이트하는 건 좋지만 동행자가 누군지, 이동 수단도 좀 알려주세요”, “중간에 동선 비는 곳에 많은데 빨리 수정 좀 부탁드립니다”, “신천지 교회 예배일이 16일인데 그날 동선부터 쭉 알려주세요” 등 의견을 이어갔다. 

양산시청 SNS

24일 오전 양산시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번 확진자의 발생을 알렸다. 시 측은 2번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교회 교인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물금에 거주 중인 29세 여성으로 16일 오후 12시경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이다. 지난 22일 대구시로부터 3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같은 날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의심 환자로 분류돼 오후 11시경 자가격리 조치됐다. 자가격리 조치 후에도 외부 이동이 있었던 점이 알려지며 항간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현재 경남 양산에서는 총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1번 확진자는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31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퀸벨 호텔에 머물렀으며, 2번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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