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최우식, 박해수가 신조어 창제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딩고 무비 유튜브에는 ‘신조어 창제하고 간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냥의 시간’ 팀은 신조어를 맞추는 미션에 나섰다. 잘 아는 신조어가 있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잘 알지만 쓰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평소 펭수의 팬으로 알려진 박정민은 ‘신이나 엣헴’을 단번에 알아보며 “펭수의 노래다”라고 말했다. 또 안재홍은 ‘삐약삐약 병아리 음메음메 송아지’를 안다며 최우식을 놀리기에 앞장섰다.
이어 비담, 흠터레스팅, 궁물, 말모 등의 접하지 못한 신조어에 산양즈는 “이걸 실제로 쓰는 것이냐”며 의문을 가지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따세권 따귀 역세권으로 의미 바꿔야 한다”, “이제훈, 박정민 존잘이야ㅠㅠㅠ”, “최우식 너무 귀엽다 삐약삐약..보면 이거밖에 생각 안 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 안재홍이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가운데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그들을 뒤쫓기 시작하는,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러 작품이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코로나 사태로 26일 개봉 예정이었나 3월로 연기됐으며 극장 무대 인사 등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