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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동선 석수동 수스커피-우리마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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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경기도 안양에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된 가운데 해당 동선 문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한 후 조치사항을 언급했다. 안양-3(세번째 확진자)는 현재 안양-2 확진자의 부인으로 2월 25일 양성자로 확인해 이송 치료를 받았다. 

안양-4(34세, 여, 한국)은 23일 발열, 24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24일 만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방문, 25일 최종 양성자로 확인되며 자가격리중이며 즉시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다고 알렸다. 

안양시청 페이스북 

또한 안양-4 확진자의 자녀가 다닌 꼬마동이어린이집은 방역 및 폐쇄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안양-4 확진자의 동선이 문자로 공개된 이후 하나의 의문점이 발생했다. 

안양시청 페이스북에는 안양-4 동선에 대한 문자들이 올라왔다. 안양-4 확진자의 동선은 22일 집에서 안산 선부동 시댁을 방문했으며 23일 오전11시 6분 석수동 우리마트를 방문, 25일 오전 12시 30분 석수동 수수커피를 방문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석수동 수수커피가 아닌 충훈터널 사거리에 있는 수스커피로 알려졌으며 특히나 25일은 안양-4 확진자가 양성 확진을 받은 날로, 오후 12시 30분에 방문했다는 것에 일각에서는 "확진을 받고 움직인 것 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정정문자가 다시 갈것"이라는 반응 역시 존재했다. 

하지만 안양-4의 동선은 해당 주민의 문자로 파악가능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3번째 확진자 동선과 함께 추가 업로드가 없는 상황이다. (25일 오후 4시 기준) 또한 안양-3 확진자의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안양시청은 25일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4번째 확진자 동선 정정합니다. [2.22] 10:30~11:52 의왕 인더뷰카페>14:00~20:30 안산 선부동 시댁 저녁식사", "[2.23] 11:06 석천로 171번길 20 우리마트>12:37 양화로 216 수스커피(테이크아웃) 4번째 확진자가 2.25에는 수스커피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정정문자를 발송했다. 확진자는 25일에는 수스커피를 방문하지 않았다. 

한편 안양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는 안양-5 5번째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해당 동선과 정보는 안양시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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