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 현황을 비교에 나섰다.
최근 한 일본 방송에서는 일본의 코로나19 현황과 함께 이웃인 한국에 대해 비교를 하며 “한국이 일본보다 위기의식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마구잡이로 디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검사도 한국이 완전히 앞서 나가고 있다”면서 “한국이 검사할 수 있는 걸 일본이 할 수 없을 리 없다”며 일부러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언제나 한국을 디스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디스하고 있을 때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코로나 검사 수 현황과 한국 현황에 대해 “일본 하루 검사 수는 3일 동안 하루 평균 70건을 검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 19일에 9건, 20일에 71건이 이어진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확진자 수가 220명 는 것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하루 70건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지난 22일 5,186건, 23일 6,558, 24일 6,604건이 진행된 것에 따르면 하루 검사수 평균 6000건이 넘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앞서나가면 뭐해... 이제 미국이 볼때는 셋 다 똑같을걸”, “하루 100건도 검사 안 해??”, “쟤네 본토는 누적 천 건도 검사 안 했네 뭐 하는 거야”, “일본 사는데 마스크 안 쓰고 있는 사람들 아직도 많아 지하철에.. 얘네는 확진자가 적은 게 아니라 그냥 검사를 안 해서 숫자가 적어 보이는 거지 한국만큼 검사하면 그 이상 나올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