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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현황] 중국 이외 코로나19 확진자 35개국 2490명에 달해...3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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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93명·일본 851명 이탈리아도 229명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확진환자가 중국 밖에 35개 국가와 지역에 249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고 신랑망(新浪網)과 NHK 등이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시점에 일본에선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대한 방역에 나선 직원과 검염관 2명이 추가로 걸렸고 홋카이도 등에서 1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서 누계 확진자가 851명으로 증가했다. 

다른 나라 감염자는 한국이 8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가 231명, 싱가포르 90명, 홍콩 81명, 이란 61명, 미국 53명, 태국 35명, 대만 30명, 말레이시아 22명, 호주 17명, 독일과 베트남 각 16명,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각 13명, 프랑스 12명, 캐나다 11명, 이스라엘 6명, 쿠웨이트 5명, 인도와 필리핀, 스페인 각 3명, 러시아와 바레인, 오만 각 2명, 네팔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이집트, 레비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각 1명이다.

[테헤란=신화/뉴시스]23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부처 장관과 군이 참여한 '코로나 예방 퇴치 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2020.02.24.
[테헤란=신화/뉴시스]23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부처 장관과 군이 참여한 '코로나 예방 퇴치 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2020.02.24.

여기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하선해 지난 17일 전세기편으로 미국에 귀국한 300여명 가운데 감염이 드러난 36명, 호주인 7명, 홍콩인 5명, 영국인 4명, 이스라엘인 2명이 포함됐다.

중국 이외 각국 감염자 가운데 이란에서 12명, 한국 9명, 이탈리아 7명, 일본 5명, 홍콩 2명, 필리핀, 프랑스, 대만 1명씩 모두 38명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졌다.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2600명을 돌파하고 확진자도 7만7600명을 넘어섰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600명 선 아래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4일 0~24시 통산 코로나19로 71명이 숨지면서 누계 사망자 수가 266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도 508명이 추가하면서 총 7만7658명으로 증가했다고 국가위생건강위는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코로나19 발원지이자 최대 피해지인 후베이성에서 우한(武漢) 56명 등 68명, 산둥성과 광둥성 각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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