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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코로나19 확진자, 마포구 선별진료소서 확진판정…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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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김포시 거주시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와 구에 따르면 전날 김포시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은 서울 소재 사무실로 공항철도를 타고 출근 중 발열 및 오한 증상이 있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하차했다. 이후 택시로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를 했고 전날 오후 9시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뉴시스
뉴시스

이 확진환자는 이날 오전 12시20분께부터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자세한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구는 이후 즉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방역을 강화했다. 구는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①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②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③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④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⑤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⑥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②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③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④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질환자 접촉 여부 알리기  
⑤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  
⑥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120콜센터 또는 1339 콜센터에 상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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