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안동시청이 코로나19 안동 7,8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5일 오전9시 기준 안동시청에는 안동-7, 안동-8 확진자 이동선이 공개됐다.
안동-7(25세, 남, 옥동 거주)는 3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일부터 23일까지 활동했다. 19일에는 옥동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북부지구(직장) 출근 뒤, 케어스 세차장(안동 강남14길 16)을 방문했다.
이후 홈플러스 안동점을 방문 뒤 귀가 했으며 20일 증상이 본격적으로 발현됐다. 증상 발현 후에도 월드컵락볼링장을 방문했으며 21일 근육통, 감기증세로 퇴근 후 상황이 호전됐다. 이후 또 한번 홈플러스 안동점을 방문했고 쏭동전노래연습장을 도보로 방문했다. 이후 384번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고 자가격리 후 23일 CU옥동삼성점을 방문했다.
안동-8(32세, 여, 금곡동)은 385번, 440번 확진자 가족으로 21일 오후 아파트2층 택배함에서 택배를 수령한뒤 440번 환자 가족으로 22일 토요일 검사물 채취 후 오후 3시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3일까지 자가격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동-1,2,3,4,5,6,7,8 확진자 동선이 확인 가능하며 수시로 업데이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