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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단톡방서 이름 사칭된 래퍼 한요한, "봐줄테니 폭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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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래퍼 한요한이 신천지교회 단톡방에서 이름이 사칭되는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4일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나아니야 맨,,,, 봐줄테니까 부디 폭발시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천지 단톡방 대화 내용 일부를 캡쳐한 것으로 '한요한/30/에너르지파'라고 이름을 설정한 누군가가 이만희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보내며 분탕질 치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요한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멈춰 나아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사진을 캡쳐해 올렸다.

한요한 인스타그램

또한 댓글에 "이름가지고 장난 자제부탁여 한자이름임"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나이 까지 같게했네", "아니 저렇게 합성하는거 내 전문인데 너무 퀄이 떨어지네", "왜 좋은 이름걸고 장난치는건지 모르게써", "사칭은 슬픈데 신천지는 리얼 화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63명으로 늘었다. 이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458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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