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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응] 경기도,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시설 진입 시도 "긴급명령 시행, 강제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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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시 별안동 모 쇼핑센터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부속기관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강제 역학조사 차원에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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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신천지 시설에 대한 진입 시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시설 내부에서 이 환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의 명단을 포함한 신천지 교인 명단과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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