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맨 김학래, 부인 임미숙과 결혼생활 무슨 일이? 아내 임미숙 "다사다난한 결혼 생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부인 임미숙 또한 이슈를 모으고 있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80년대 최고의 개그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와 '쇼 비디오자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누린 스타 개그맨이다. 특히 임미숙은 당시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는데, 김학래의 열렬한 구애 끝에 이들은 10살의 나이 차를 견디며 결혼했다.

당시 임미숙은 "저는 교회를 안 나가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개그맨실에서 엄청 큰 검정 책을 옆에 딱 끼고 와서는 제 앞에서 왔다 갔다 하더라. 그래서 오빠 이거 뭐예요?라고 물었더니 영어로 '바이블', '나를 베드로라 불러다오' 그러면서 매일 나한테 와서 오늘의 설교 말씀은 이거야, 나는 이제 예수님을 영접했어 계속 그러는 것"이라며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1990년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다사다난한 결혼 생활을 경험했다. 

김학래-부인 임미숙 / 온라인 커뮤니티
김학래-부인 임미숙 / 온라인 커뮤니티

사업에 자신감이 붙은 김학래는 잠깐이지만 외식업이 아닌 분야로 외도를 했다. 김학래가 과거 자신으로 인해 속을 썩었던 부인 임미숙을 어니급한 사실이 이목을 끈다.

결혼을 하고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서부터 김학래는 아내의 속을 썩일 때마다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각서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곡차곡 모아둔 각서가 100여 장을 헤아린다. 과거에는 아픈 기억이었지만 이제는 이것도 연애편지와 함께 추억처럼 말할 수 있게 됐다는 부부다.

특히 김학래는 임미숙과 결혼 이후 '바람기'를 숨기지 못해 아내를 힘들게 만든 것.

지난 201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학래는 "내 별명이 김비리다. 골프 바람이 불어서 신혼시절에 골프에 빠져 새벽만 되면 골프 하러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보통 연예인 남편을 둔 부인들은 워낙 산전수전을 겪어 골프 정도로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을 것 같다"라고 묻자 김학래는 "간혹 여자들과 놀다가 걸리기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이들 부부는 피자집,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도전했던 사업마다 번번이 실패하다가 새로 창업한 중식당 운영으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