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양세종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특별출연으로 극중 재미를 높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양세종이 시즌1의 도인범으로 특별출연했다.
양세종은 진상조사단의 일원으로 돌담병원을 찾았다. 양세종은 돌담병원의 위기를 스승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알리고 서우진(안효섭)과 새로운 케미를 선보였다.
시즌1의 도인범과 달리 ‘진짜 의사’로 성장한 도인범(양세종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누리꾼은 “도인범도, 양세종 배우님도 성장한 모습 반가웠어요” “시간이 지나 돌담병원에서 성장한 도인범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시즌3 기대할게요” “시즌3가나요? 도인범 대사 중 ‘다시 돌아오면’이라고 한거 같은데” “이런 캐릭터가 출연해야 진정한 시리즈 드라마다”라며 양세종의 특별출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몇몇 누리꾼은 “삼촌과 조카가 여기서 또 만나네” “둘이 사촌지간으로 나오지 않았나? ‘서른이지만’에서”라며 과거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양세종과 안효섭의 만남을 반겼다.
특별출연까지 화제를 모은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몇부작인가에 대해서도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총16부작인 ‘낭만닥터 김사부2’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