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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맛좀보실래요' 안예인X송인국, 서하준 부자와 상견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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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송인국이 안예인, 서하준, 임채무와 상견례를 진행하게 됐다.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5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76회에서는 배유란(이슬아)이 정준후(최우석)와 함께 있는 장면을 오대구(서도영)에 일부러 들키고, 오대구는 배신감을 느껴 정준후와의 우정을 정리하겠다 선언한다. 정준후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그런 일을 저지른 배유란에 머리 끝까지 화가나 그를 버리고 떠난다. 죽겠다고 협박하는 배유란에 정준후는 차갑게 "그럼 죽어"라고 말하고 떠나버린다.

오대구는 배유란에게서 강해진(심이영)도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단 것을 듣게 되고 이에 강해진에게 더욱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집에 돌아온 오대구는 강해진에 "우리 집에서 나가라"며 자신만 등신 만드니 좋더냐며 화를 낸다. 이에 강해진은 결국 짐을 싸서 오대구의 집을 나가게 된다. 오대구는 자신이 글을 썼던 노트북도 부숴버리고 자신이 글을 쓰게 된 것을 후회한다.

정준후는 집으로 돌아오고, 한정원(김정화)에 "대구랑 유란 씨랑 이혼할 것 같아. 그러니까 앞으로 당신도 유란 씨 가까이 하지마. 대구가 불편할 테니까"라고 얘기한다. 이진상(서하준)은 정주리(한가림)와 함께 이백수(임채무)와 이진봉(안예인)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이진봉은 "뭐예요? 왔어요?"라고 비꼬고, 정주리(한가림)는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려 한다. 그러자 이진봉은 "시아버지한테 인사도 안하고 들어가네?"라며 어이없어한다. 그러자 정주리는 화가 난 채로 이백수에게 인사를 하고, 이백수는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한다. 정주리는 화가 잔뜩 나서 방 안으로 들어오고 이진상에 "허니, 내가 밥 차리는 게 그렇게 중요해?"라고 묻는다.

그러자 이진상은 "아니 밥 하려고 결혼한 건 아니지. 밥을 먹으려면 누군간 해야 하고. 결혼을 했으면 너도 밥 한 끼는 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말한다. 정주리는 "그러니까 그 누군가가 왜 나냐고"라며 짜증을 낸다. 이에 이진상은 들은 척도 안 하고 침대에 그냥 누워버린다.

정주리는 "뭐야, 안 씻고 와? 들어왔는데 그래도 씻어야지"라며 보채고, 이진상은 귀찮다며 "아, 됐어! 계속 네 얘기만 할 건데 뭐하러 해"라며 정주리를 무시한다. 정주리는 속상한 표정을 짓고, 오대구에게 상처받고 미안한 마음에 잠 못 이루는 강해진은 계속해서 뒤척인채 잠들지 못한다.

강해진은 오대구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린다. 혹시 길에서 마주친다고 해도 다신 아는 척 하지 말자는 오대구의 말에 강해진은 가슴이 쓰린다. 오대구는 다음날 오광주(장선율)를 유치원 차에 태우기 위해 데려다주고, 오광주는 오대구에 "아빠. 그거는 왜?"라고 대본 봉투에 관해 묻는다.

오광주는 "오늘 방송국에 대본 내러 가?"라고 묻고 오대구는 "아니. 잠깐만 여기 있어"라고 말한다. 오대구는 오광주가 보는 앞에서 대본 봉투 안의 대본을 꺼내어 버려 버린다. "그만 하자"라는 분노의 결심과 함께 미련없이 대본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오대구. 오대구는 대본을 버리고 나서 오광주에게로 다시 달려오고 "가자. 오늘은 유치원까지 데려다 줄게"라고 말한다.

오광주는 아빠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지만 대본이 자꾸 신경쓰이는지 쓰레기통을 쳐다본다. 강해진은 오옥분(이덕희)의 집에서 부엌 테이블을 닦고 있었고, 휴대폰 연락처에서 오대구를 찾아본다.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망설이게 되는 강해진. 강철진(송인국)은 "누나, 잠깐 나랑 나가자"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어딜?"하고 묻고 오옥분은 "어디면 뭘 어때서. 네 동생 따라다니면 떡이 나온다니께"라고 말한다. 강철진은 웃으며 강해진에게 함께 나가자고 말하고, 강철진은 예전에 돈가스 집을 했었던 곳으로 강해진을 이끈다. 강해진은 돈가스 집 앞에서 "여긴 왜?"하고 당황한다.

"나 여기 맘 아파서 지나다니지도 않았는데. 다른 가게로 바뀌었네?"라고 의아해하는 강해진. 강철진은 "들어가자"라고 말하고 가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 강해진은 "아직 문 안 연거 아니야?"라고 말하고, 안에 있던 직원이 "잠깐 둘러보느라고요. 살펴보세요"라고 말하며 다시 가게 밖을 나선다. 

강철진은 "여기 돈가스 집 장사가 안되어서 내놓았대"라고 말하고 강해진은 "가게 문 닫으면 좀 맘 아픈데"라고 말한다. 이에 강철진은 "누나, 누나 여기서 다시 식당 시작해. 엄마랑 내가 여기 인수했어"라고 말한다. 강철진은 "난 신용담보로 대출받고 엄마는 누나 준다고 집 담보로 대출받고. 누나 가게 한다는 것도 거짓말이잖아"라고 웃는다.

강해진은 "그래도 왜 그랬어. 한 두 푼도 아닌데"라고 말하고 강철진은 "공짜로 주는 거 아냐. 알아서 갚어. 그럴 일 없겠지만 절대 망하지 마"라고 격려한다. 이에 강해진은 웃으며 고갤 끄덕인다. 오옥분은 "그려? 느그 누나 좋아한다니 다행이네"라며 흐뭇하게 강철진과 통화를 한다.

오옥분은 "너랑 느그 누나랑 서로 그렇게 생각하고 그러니께 애미가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라며 환히 웃으며 통화를 마친다. 오옥분은 허사장에 "우리 딸 다시 가게 해유. 예전에 거기서유"라고 자랑하고, 허사장은 "그거 잘됐네유"라고 좋아한다. 혹시 그 가게로 출근하시는 거 아니냐는 허사장의 말에 오옥분은 "아, 맞다. 우리 딸 도와줘야지"라고 말한다.

"안됩니다. 안돼요. 옥분씨 때문에 여기 오는 손님이 얼마나 많은데요"라는 허사장의 말에 오옥분은 "그럼 이제 우리가. 임금 협상 할 때가 됐네유"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가게 안을 둘러보며 "몇몇 군데 손보고. 금방 다시 해도 되겠다"라며 좋아한다. 그때 강해진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전화의 주인공은 오광주였고, 강해진은 "어?"하고 놀란다. "어, 그래. 응. 알았어"하고 다급하게 전화를 끊은 뒤 놀란 표정으로 황급히 가게를 나서는 강해진. 강해진은 경비 아저씨에 "아저씨, 여기 오늘 분리수거 한 거 어딨어요?"라고 묻는다. "폐휴지. 폐휴지 수거한거요"라고 묻던 강해진은 이미 실어갔단 말에 열심히 트럭을 뒤쫓아간다. 

쫓아오는 강해진을 발견한 직원들이 트럭을 멈춰 세우고 "꼭 찾아야 할 게 있어요. 그러니까 종이 모아놓은 거 그것 좀 내려주세요"라고 강해진은 간절히 부탁한다. 손까지 잡고 간곡하게 부탁하면서 "인생이 달린 거예요"라는 강해진에 어쩔 수 없이 종이박스를 내려주는 직원들.

이진봉은 강철진과 행복한 연애 생활을 하고 있다. 강철진은 이진봉에 왜 이렇게 춥게 입고 나왔냐며 걱정하면서 외투를 둘러준다. 이진봉은 흐뭇해하며 "괜찮은데? 별로 안 추워요"라고 즐거워한다. 이진봉은 "감독님. 오늘 누나랑은 어디 갔다온 거예요?"라고 묻는다. 강철진은 "내일부턴 다시 같이와"라고 말하고 이진봉은 "오늘 혼자 오는데 너무 외롭더라고요"라고 웃는다.

그때 이백수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이진봉은 "뭐? 걔가 또 밥을 안해? 아빠. 그럼 우리 치킨 가게 와서 먹어. 괜찮아. 오늘 행사도 있고, 아빠 와도 돼"라고 얘기한다. 강철진은 "왜?"하고 묻고 이진봉은 "그게, 우리 집에 이상한 애가 한 명 왔거든요. 놀고 먹는 애. 걔가 밥을 안해서 아빠가 요새 계속 굶었어요. 그래서 우리 치킨 가게에"라고 말한다.

그러다 이진봉은 뭔가 생각난 듯 "감독님, 오늘 우리 아빠한테 인사할래요?"라고 묻는다. "아니, 뭐. 어차피 우리 결혼하려면 양가 부모님께 허락부터 받아야 하잖아요"라고 전한다. "그러니까 결혼 하면"하고 머쓱하게 웃던 이진봉에 강철진은 마주 웃는다. 결국 폐휴지함을 전부 뒤지기 시작한 강해진.

강해진은 대본 봉투와 비슷한 것이며 무엇이든 꼼꼼히 보기 시작한다. 결국 어둑해질 때까지 폐휴지를 뒤지기 시작하고, 지켜보던 경비 아저씨도 강해진을 돕는다. 종국에는 대본 봉투를 찾아낸 강해진. 강해진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기뻐한다. "아저씨, 찾았어요! 찾았어요"라는 강해진에 경비 아저씨도 함께 기뻐한다.

이진봉은 치킨집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그때 이백수가 치킨집에 찾아온다. "아빠"라고 반갑게 이백수를 맞는 이진봉. 이백수는 "냄새가 아주 끝내준다"라며 좋아하고 치킨집 사장을 보고 "자네가 웬일이야. 여기서 또 배달해?"라고 묻는다. 이진봉은 "여기 사장님"하고 말한다. 

이백수는 "장가 잘 갔네. 재주가 좋네"라고 사장에 말하고 이진상까지 끼워팔이로 함께 오자 안에서 일하고 있던 이진상의 대학 동기는 "진상이 형?"하며 못마땅해한다. 이어 이진봉과 이진상을 번갈아 보던 동기는 "설마 둘이?"라며 놀라워한다. "와, 진짜. 나 그때 형 꼴보기 싫어서 고개 푹 숙이고 있었거든요"라고 어이없어하는 동기. 

강철진은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진행하다 이진봉의 '너무 부담갖지 말고 아빠한테 인사하러 오시라'는 말을 떠올리고 흐뭇해한다. 이백수는 이진상과 함께 둘러앉아 정신없이 치킨을 먹는다. 그때 이진봉에게 문자가 도착하고, 이진봉은 "아빠, 온대! 우리 감독님 인사하러 온대"하고 기뻐한다. 강철진은 이진봉과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웃으며 향한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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