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오전 8시 현재 232명(사망자 6명 포함)으로 늘었다.
하루전인 24일 오전 6시 기준 186명에서 46명이 더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232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2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8명, 기타(일반확진자) 41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 실제 거주지와는 다름)로는 청도 112, 경산 37, 의성 20, 영천 13, 포항 11, 안동 8, 칠곡 5, 구미 5, 경주 4, 문경 3, 영주, 예천 각 2, 김천, 영덕, 청송 각 1명이다.
23개 시군 가운데 성주, 고령 영양, 봉화, 울진, 울릉군 등 6개 군을 제외한 17개 시군으로 전파됐다.
대남병원 확진자 111명은 정신병동 환자 96명, 일반병동 환자 1명, 종사자 8명, 정신질환자 사망 6명 등이다.
신천지교회 관련자 52명의 지역은 경산 25, 영천 10, 포항 5, 구미, 문경, 군위 각 3, 상주, 청송 각 1명이다.
성지순례자 28명은 의성 19, 안동 5, 영주, 상주, 영덕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