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과 '부캐'들을 소개하고 나섰다. 유재석은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총 4명의 부캐로 활동 중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그 캐릭터는 누구?> 종종 헷갈리셨을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본캐&부캐 소개.jpg"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 측은 "진행할 때는 유재석 드럼 칠 때는 유고스타 트로트 부를 때는 유산슬 라면 끓일 때는 라섹 그리고... 하프 연주할 때는 유르페우스"라며 유재석의 부캐들을 소개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는 "#본캐는_하나인데_부캐는_여러개 #놀면뭐하니#캐릭터소개#to_be_continued"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또 다른 유재석 부캐 탄생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게시글 게재 이후 네티즌들은 "그래서 유르페우스 다음은 뭔가요", "진짜 모든 캐릭터 찰떡", "그걸 또 다 소화해낸다", "여기서 유재석이 분량 제일 적은 듯", "유재석 본체 사진 왜 저렇게 어색해보이지", "유느 이즈 뭔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 "재능이 엄청 많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호PD와 유재석이 함께 만들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릴레이 카메라 이후 '유플래쉬'를 통해 드럼영재 '유고스타'를 탄생시켰다. 이후 '뽕포유'로 유산슬을 탄생시키며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을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인생라면'의 셰프 라섹으로 변신해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한 유재석은 '유케스트라'를 통해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로 거듭나며 사랑 받고 있다.
계속해서 부캐 변신을 이어가고 있는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또 어떤 부캐를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