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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방문 지역 및 상가 소독 방역-임시 폐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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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포항시 내 새로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포항시 '#10'(확진번호 미부여)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 대구 동성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포항시 이강덕 시장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이동 동선을 안내드립니다. 현재 포항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질본의 확진자 번호가 부여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임의의 순차적 번호가 부여 되고 있습니다"라며 포항내 10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대구 동성로를 방문했다. 이후 17일부터 19일까지는 자택에서 머물렀고, 19일 새벽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시청 페이스북
포항 시청 페이스북

포항 확진자는 20일 오전남구로 상공로에 위치한 482 PC방을 약 2시간 정도 방문한 이후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 확진자는 21일 도보로 상도동에 위치한 도담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찾아갔고, 다솜 약국에 방문했다.

22일 포항 확진자는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오후 11시께 상대동점 포인트 마트를 찾았다. 23일부터는 자택 자가격리가 시작됐고,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강덕 포항 시장은 확진자 동선을 공개함과 동시에 "확진자와 동 시간대, 같은 장소를 이용하신 분들 중 사방 2m 이내 밀폐된 공간, 같이 식사한 사람, 수 분(5분) 이상 대화한 사람 세 가지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다"라며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무조건 14일 격리 조치가 이루어지며,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에 비협조시 감염병예방법 제42조 제47조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과 함께 강제력을 동원해 격리 됨을 알린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확진자가 방문한지역 및 상가에는 전문적 소독 방역이 실시되고, 임시 폐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포항시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24일 확진자는 확진자 번호 미배정으로 임의 10번이 부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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