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문복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나라와 전 세계의 국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잘 대처해서 하루 빨리 이 위기가 극복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인 국립 경북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우리 모두 위생 수칙 잘 지키고 건강합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1000만원을 기부받았음을 나타내는 명세서였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집니다” “마음도 착하신 복희님” “대구 사는 복덩희입니다. 대구 비난하지 마시고 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복희 멋지다” “복희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너무 고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
한편 문복희는 25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 234만 명을 가지고 있는 먹방 유튜버다. 그는 깔끔한 먹방과 생생한 음질의 먹방 ASMR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한지 약 9개월밖에 안됐음에도 특유의 미모와 매력으로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단숨에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