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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김성재, 사망 주기 25주년…‘동물 안락사용 마취제’ 졸레틴 자꾸 재조명되는 이유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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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성재 사망 주기 25주년으로 애완견 안락사용 마취제 졸레틴으로 사망한 내용을 다뤘다. 

2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25년 전 애완동물 안락사로 쓰이는 졸레틴으로 사망한 김성재의 의문의 사망에 대해 재조명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김성재는 1995년 11월 19일 솔로 컴백 이튿날 호텔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여자친구 B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첫 솔로곡 말하자면 무대를 마친 후 숙소에 돌아왔고 당시 숙소에 있던 사람은 매니저, 백댄서, 전 여자친구였는데 다음날 오전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김성재가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추정했으나 부검을 진행하고 오른팔에만 28개의 주삿바늘이 발견됐다.

경찰은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하고 300종류의 마약 검사나 13만종의 화합물을 일일이 대조한 결과 동물 마취제인 졸레틴 성분으로 밝혀졌다. 김성재의 여자친구는 평소 애완견 치룔를 위해 동물병원에 자주 방문했고 당시 애완견이 치매 증상이 있다고 안락사를 시켜야겠다고 졸레틴을 구입했다.

또한 여자친구는 김성재 사망사건 이후 원장에게 내개 사갔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서 타살 의혹이 짙어졌다. 

또 여자친구가 구입한 동물용 마취제는 치사량에 미달된다는 점을 주장했고 2심에서 무죄 판결을 선고 받았지만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언급되면서 여자친구의 불안감을 높였다는 의견을 나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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