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이 네티즌이 선정한 비오는 날 함께 우산쓰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비오는 날 함께 우산쓰고 걷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후보에는 로운, 장동윤, 박보검, 차은우, 황민현 등이 올랐다. 투표 결과 뉴이스트 황민현이 44.7%의 높은 비율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황민현의 매력 순위로 ‘청순한’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부드러운’, ‘풋풋하다’ 등이 뒤를 이었다.
2위는 29.1%를 기록한 SF9(에스에프나인) 로운이 차지했고, 3위는 장동윤이 23.4%를 기록했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 1집 앨범 ‘FACE’로 데뷔했다. 무쌍의 매력적인 눈매와 높은 콧대로 트렌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미성의 감미로운 보컬까지 겸비하고 있다.
데뷔 후 ‘여보세요’, ‘Good Bye Bye’, ‘여왕이 기사’ 등을 발매하며 활약을 이어나간 황민현은 프롬과 함께한 ‘후유증’에서 그룹에서 선보인 매력과 또 다른 보컬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5집 앨범 ‘러브페인트’에서는 작사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에 재능을 뽐내기도.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달달한 미성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실력,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워너원 데뷔에 성공한 그는 활동 종료 후 뉴이스트에 합류해 ‘벳벳’으로 컴백했다. 이후 ‘럽미’까지 발매하며 음악방송 1위의 트로피를 안는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며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첫 도전을 내딛는가 하면 몽클레르와 조말론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몽클레르 앰버서더로 2년 연속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셀럽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황민현이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