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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휴양림 이용객 '코로나19' 의심증세 남성 2명 '음성' 판정…휴양림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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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충북 음성에서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남성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전날 음성의 한 휴양림 이용객 A(24)씨가 호흡곤란·발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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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A씨의 검체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군은 해당 휴양림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했다.

같은 날 음성군의 한 병원에 찾아온 B(33)씨도 기침을 하는 등 증세를 보였으나 검사 결과 결핵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와는 관련이 없었다.

군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확진자와 접촉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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