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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치사량”…드라마 ‘반의 반’ 정해인-채수빈, 무빙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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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반의 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24일 tvN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반의반> 무빙포스터 공-개 따스한 봄, 3월에 찾아오는 정해인x채수빈의 짝사랑 이야기 나는 벌써 설레기 시작했다.. 3월 23일 (월) 밤 9시 첫 방송”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채수빈과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 사람 보는게 참 좋아. 그런데 그 사람은 몰랐으면 좋겠어”라는 채수빈의 대사와 “난 너의 한 조각이면 충분해. 너의 반의 반만 있으면 돼”라는 정해인의 대사가 벌써부터 절절한 짝사랑의 마음을 실감케했다. 

그뿐만 아니라 봄햇살처럼 화사한 채수빈-정해인의 비주얼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tvN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둘 다 진짜 상큼하다”, “티저도 빨리 보고 싶은데 이번 주에 주세요”, “정해인 얼굴만 봐도 기분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채수빈-정해인이 호흡을 맞추는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정해인은 인공 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오랫동안 친구 지수를 짝사랑해 온 하원에게 파고들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 전망이다. 

채수빈-정해인의 조합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반의 반’은 3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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