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세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남편 역시 덩달아 관심의 중심에 서고 있다.
결혼 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이세은은 “안성기, 박근형 선배님과 영화 촬영 중이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어 평소 절친한 사이인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은 배우 이세은이 아닌 엄마 이세은으로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평소 트리트먼트조차 잘 받지 않는 이세은이지만 5년 간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며 살뜰히 생활해왔다고. 그는 아이가 좋은지 남편이 좋은지를 묻자 당연히 딸이 더 좋다고 말하다가 눈치를 보며 “둘 다”라고 대답하며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순철은 이세은의 남편에 대해 “진짜 잘생겼다. 배우 얼굴에 황금비율이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의 칭찬을 가만히 듣고 있던 이세은은 “조승우 씨랑 김원효 씨 닮았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하면 싫어하는데”라고 호탕하게 웃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며 5년 간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이세은은 지난해 출연한 MBC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를 알리며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