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2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문연주·이혜리·김용임·왕소연·이정희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수희, 이상범, 이정희, 곽종목, 송란, 이혜리, 한가빈, 문연주, 박진석, 나미애, 진해성, 신미래, 김수희, 왕소연, 김용임, 배일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시청자 조명식 씨는 “한국전쟁 당시, 아버지와 생이별하고 어머니와 함께 부산까지 내려가서 머물던 자갈치 시장을 추억하고 싶습니다”라는 사영과 함께, 이미자의 ‘그리움은 가슴마다’ 무대를 신청했다.
해당 노래는 1967년생 54세 나이의 가수 문연주가 불렀다. 그를 비롯해 이날 공연은 50대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문연주와 동갑내기인 이혜리가 ‘자갈치 아지매’를, 56세의 김용임이 ‘불효자를 웁니다’를, 55세의 왕소연이 ‘동반자’를 불렀다. 그리고 1961년생으로 올해 막 60세에 접어든 이정희가 ‘나는 행복한 사람’를 열창한 무대 또한 돋보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4 2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