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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코로나19 확산·비상에 연예인 기부 물결…'마스크부터 성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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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및 비상에 연예인들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홍진영-함소원-김태균 인스타그램
홍진영-함소원-김태균 인스타그램

먼저 홍진영은 지난달 30일 우한 교민들의 임시 숙소였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천 개를 기부한 데 이어 5일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천 개를 추가 기부했다. 홍진영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며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스크 수요의 급증으로 상대적으로 예방에 어려움을 겪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다시 한번 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이 기부한 마스크는 이전과 같은 KF94 등급의 마스크로 면역력이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홍진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동 청소년과 독거노인분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염려되는 마음에서 추가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어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10일 코로나19 추가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청을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함소원이 기부한 마스크는 면역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어린이, 그리고 저소득층 가정 등 보건, 의료 취약 계층에 배포될 예정이다. 함소원 측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향해 작으나마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컬투 김태균과 (주)크레타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약 1만 장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김태균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태균의 이같은 선행은 지난해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마스크 5만 장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김태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마음에서 (주)크레타에 기부를 제안했고, 이를 흔쾌히 수락해 기부가 성사되어 정말 기쁘다"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염려되는 마음에 기부를 제안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고은-이영애-박서준-이혜영 인스타그램
김고은-이영애-박서준-이혜영 인스타그램

김고은은 21일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마스크 4만 장가량 구매 가능한 1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고은은 해당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영애는 대구광역시를 통해 "코로나19로 대구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준은 22일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서준이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억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또 한번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이혜영은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영은 협회를 통해 "우리는 꼭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규-효민-이사배-송가인 인스타그램
장성규-효민-이사배-송가인 인스타그램

장성규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에 거주 중인 친구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더 이상 오라고 말하지 못했다. 마음이 무겁다. 심각단계로 격상. 이제는 코로나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마음이 편해지질 않는다. 나의 작은 움직임이 대구 시민분들을 비롯한 불안에 떨고 계실 수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이체한 사실을 알렸다.

효민은 24일 대구시청에 마스크 3천 개를 기부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안타까움을 표하던 효민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 기부를 결정한 것 같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효민의 인사를 대신 전했다. 효민이 기부한 마스크는 대구 시청을 통해 대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민은 지난해 4월에도 강원도 산불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효민은 생수, 라면, 즉석 밥, 물티슈 등 피해 주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24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감염예방물품 구매비용 2천 4백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이사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마스크 2만 개와 손소독제 1500여 개를 지원했다.

'미스트롯' 진 출신 송가인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26일 오후 12시 발매되는 故이화자의 리메이크곡 '화류춘몽'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음원 발매는 코로나19 여파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일정이 연기되며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송가인의 따뜻한 마음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833명, 사망자 7명, 격리해제는 22명이다. 1만 1631명의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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