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문복희, 전복버터구이-왕새우버터구이 먹방…'게내장볶음밥에 새우꼬치까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튜버 문복희가 전복버터구이, 왕새우버터구이 먹방을 펼쳤다.

지난 22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소함 폭발! 전복버터구이 왕새우버터구이 먹방(feat.게내장볶음밥) 새우꼬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24일 오후 6시 기준 조회수 87만 뷰를 돌파하며 100만 뷰를 앞두고 있다.

문복희는 영상 아래 "안녕하세요 복희예요. 오늘은 뭔가 버터버터 하면서도 몸보신하고 싶은 감성이라 전복버터구이, 왕새우버터구이, 게내장볶음밥까지 가져왔습니당! 전복이 큼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맛있는데 두 개 같이 먹으니까 입안 가득 쫄탱쫄탱한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왕새우 버터구이도 부드럽고 고소 그 자체... 먹으면서 하나하나 없어져가는 게 얼마나 아쉬웠는지. 버터구이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버터 또 먹고 싶네요... 두 개만 가져오면 아쉬우니까 허전함을 채워줄 탄수화물로! 바다향 끝판왕 게내장볶음밥. 게내장볶음밥+전복+왕새우 올려서 한입 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더라고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복희는 전복버터구이, 왕새우버터구이부터 게내장볶음밥, 새우꼬치, 콜라까지 완벽하게 해치워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오늘은 요 최근 같은 차분한 색감보다는 더 선명한데 화질이 미쳐버렸네 왼쪽 위에서 광이 나는지 언니 얼굴에서 광이 나는지 전복에서 광이 나는지 모르겠네 아마 전복이 보키빨로 빛나는 걸로 결론 내려야지", "언니 요즘 영상들 필터가 바뀐거 같은데 약간 주황주황하면서도 따뜻한 햇살 받는 느낌 난다 생각했는데 그냥 언니 얼굴에서 빛나는 거구나... 선글라스 좀 끼고 볼게 언니 얼굴 자세히 보게...", "먹방은 복희님이 최고야.. 진짜로 먹방 유튜버분들 중에 복희님이 제일 좋아요. 저희 엄마도 복희님 영상 저랑 같이 자주 보거든요. 복희님 예쁘고 잘 먹는다고 좋아하셔요. 악플은  항상 응원해요! 힘내시고 파이팅!", "먹을 때 말없이 맛있게 먹고, 센스 있고 재밌는 자막이 있어서 좋아요. 설명 없이 먹는 소리와 행복한 표정 보면 제 앞에 친구가 먹고 있는 것 같아서 덩달아 맘이 좋아지네요. 뭔가 일부러 특별하게 하지 않아도 그게 다른 먹방과의 차별점이라 좋아요. 무리하게 안 먹고, 행복하게 먹고, 소리들을 수 있게 해주는 편안함"이라는 댓글을 달며 문복희를 응원했다.

지난해 4월 유튜브를 시작한 문복희는 약 2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