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등장한 가죽 공예의의 달인이 화제다.
24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JOB학사전’ 코너는 “가죽의 무한~ 변신! 가죽 공예의 달인 부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JOB학사전’은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일거리 중 우리가 몰랐던 직업을 들여다보는 코너로, 오늘의 주인공은 평범한 가죽을 특별하게 변신시키는 정도의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가죽 공예의 달인 이준영(51)·문경희(50) 부부 씨다.
가죽 소파, 가죽 지갑, 가죽 재킷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소재가 특별해지는 공방이 잇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부부의 가죽 공방은 가죽 제품이 몰라보게 변신하는 곳이다.
단순한 가죽 공예를 아득히 뛰어넘은 실력이다. 낡은 가방으로 만든 지갑, 오래된 코트로 만든 가방 등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버리기도 애매한 가죽 제품을 새롭게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까다로운 손님도 만족하게 만드는 100% 맞춤 제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가죽과 냅킨 아트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무늬를 직접 새기는 카빙까지 가죽 공예의 다양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모습이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