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송파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송파구 홈페이지 접속 불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송파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됐다. 

송파구는 24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23일 문정동 확진자의 가족으로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송파구 긴급재난문자
송파구 긴급재난문자

현재 송파구청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날 오전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23일 오후 5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이제 지역사회 전파가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우리구는 정부방침에 따라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의 예방수칙 준수만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구에서는 어제 발생한 확진자의 구체적인 거주지와 관내 신천지 교육관의 주소(첨부 표 참조)를 안내해드린다. 22일 확인된 55세 확진자의 거주지는 문정2동 올림픽훼밀리타운아파트이며,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아래 표2를 참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끝으로 "우리 구는 24일 오전 9시 송파구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조치한 사항을 알려드리오니 기관 관계자 및 주민께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페이스북
박성수 송파구청장 페이스북

송파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사 및 주민센터 등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 800여 개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23일자로 관내 392개소 모든 어린이집이 3월 8일까지 임시 휴원한다. 맞벌이 등 가정보육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정상근무하며 긴급 보육을 실시한다.

관내 유치원 52개소, 초등 40개소, 중등 28개소, 고등 19개소의 학교가 3월 9일로 개학을 연기함에 따라 돌봄서비스 등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소관 다중이용시설(한성백제박물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등),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민간시설(학원, 스포츠센터, PC방, 운동시설 등)도 운영중지를 권고했다. 종교(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행사 역시 자제, 축소를 권고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좁은 실내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는 참석을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송파구보건소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래는 송파구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다.

□2월18일
08:00 신한은행 성남공단금융센터 출근(302번 또는 303번 버스) → 13:00 퇴근(버스) →16:30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분양사무소 르피에드(자차) → 18:00 베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자전거) → 22:00 귀가

□2월19일
08:00 출근(버스) → 13:00 퇴근(버스) → 17:00 베스킨라빈스 → 22:00 귀가

□2월20일
08:00 출근(버스) → 13:00 퇴근(버스) → 18:00 인천공항(자차) → 19:30 문정동 교동짬뽕 → 20:30 베스킨라빈스 → 22:00 귀가

□2월21일
08:00 출근(버스) → 13:00 퇴근(버스) → 18:00 문정동 굿모닝이비인후과(도보) → 18:20 하나약국 → 18:30 베스킨라빈스 → 22:00 귀가

□2월22일
10:20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 21:20 확진판정 → 중앙대학교 병원 격리병상 입원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