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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독감, 어떻게 다른가…증상 차이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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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와 독감의 차이점이 분석됐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코로나와 독감의 증상을 본격적으로 비교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일반적인 독감은 잠복기가 이틀 정도다. 두통, 근육통, 콧물같은 증상이 동시에, 또 갑자기 나타난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최대 14일이다. 기침을 동반하고 두통과 콧물은 적은 편이다. 독감보다 초기 증상이 다양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다. 단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드러나는 증상만으로 명확하게 구별하긴 어렵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이 많이 보인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순이다. 기침은 가래가 별로 없는 마른 기침이 대부분이다. 중국 우한 확진자 99명 가운데 21명은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를 겪었다.

목이 따끔거리거나 콧물이 흐르는 현상을 보인 사례는 드물다. 사스나 메르스에 비해 설사를 경험한 환자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과 해외 방문 이력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접촉력이 없고 가벼운 몸살 기운일 때는 집에서 푹 쉬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접촉 가능성이 의심되거나 이상한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1339에 전화하거나 선별진료소에 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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