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티아라의 '처음처럼'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이지혜와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11월 발매된 티아라의 첫 정규 앨범 'BO PEEP BO PEEP'의 후속곡인 '처음처럼'이 퀴즈로 출제됐다.
복고풍의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처음 연애하는 기분이 든다고 고백하는 내용인 '처음처럼'은 제작진의 사악한 문제 구간 선택이 관전 포인트다.
박나래는 "이 노래 좋아"라며 혜리와 같이 흥얼거렸다. 반면 딘딘은 "그때 캐나다에 있었다"면서 걱정하자 라비는 "이걸 꼭 말하더라 캐나다에 있었던걸 어필해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 구간을 들은 이지혜는 양쪽으로 힐끗거리며 컨닝을 시도했다. 넉살은 영어가 많다고 투덜대자 신동엽은 "안 들린건 영어라고 보면된다"고 합리화했다.
받쓰가 공개되고 넉살은 "블링블링 체리체리"라고 들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는 "댄스학원 다닐때 '처음처럼'을 연습했다. 약간의 추억여행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4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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