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래퍼 씨잼이 악플러를 향한 경고를 전했다.
지난 23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한테 왈왈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 very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잼은 건물 계단에 앉아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사진을 담았다. 두 눈을 가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취하고 있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 공개 후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이 이어지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씨잼은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그는 “해킹”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파격적인 스킨십 등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씨잼은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이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대마초 흡연 사실과 코카인 등 복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