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송가인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대중을 위해 나섰다.
24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가인이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곡으로, 이후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청춘 콘서트 일정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면 연기 결정되며,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화류춘몽’ 음원 발매를 결정, 26일 수요일 발표한다.
또한 이번 ‘화류춘몽’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상황 극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멋지네 송가인 대단하고” “당신의 선한 기부에 우리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어려울 때 좋은 일”이라며 송가인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은 26일 수요일 낮 12시 발매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4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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