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민석이 H.O.T 토니와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이 토니의 오랜 팬임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본편에서 오민석은 새롭게 합류해 기상하자마자 부은 얼굴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밥 먹으러 가기 위해 옆집을 아무렇지 않게 방문하는 등의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본인의 옆집이 어머니의 집이었고, 자연스럽게 밥을 차려 먹고 유료 영화를 결제하는 등 캥거루 생활을 보여주며 모벤저스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이어 배우 조달환이 집에 방문했다. 조달환은 오민석의 생활을 보고 “이게 무슨 독립이냐. 양아치, 기생충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다음 예고편에서 오민석은 토니와 만나 친필 사인을 부탁하는 등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토니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토니는 “몰래카메라 아니죠?”라고 묻기도 했다.
두 사람은 초면에 집까지 방문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오민석은 20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했는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