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FC와 에버턴 FC의 경기가 종료됐다. 1골 차이 승리를 거둔 아스널은 승점 37점으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날은 에버튼에 3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아스날은 에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널의 오바메양은 2골을 넣었고, 은케티아가 1골을 추가했다. 에버턴의 히샬리송과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각각 1골씩을 넣었지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에 앞서 아스널은 리그 11위, 에버턴은 10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스날은 에버턴전 승리로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에버튼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11위로 하락했다.
아스날과 에버튼의 승무패는 이번 경기를 합산해 아스날 기준 8승 13무 6패가 됐다.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아스널은 오는 28일 올림피아코스와 UEFA 유로파리그 2차전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일 포츠머스 FC와 잉그랜드 FA컵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내달 8일에는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