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타투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의 뒷모습이 담겼다. 그의 목 뒤에는 'Purpose'라는 문구가 타투로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Purpose'는 영어로 '목적'이란 뜻.
이와 관련해 태연은 과거 JTBC '비긴어게인 시즌3'에 출연했을 당시 그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타투의 의미를 묻는 '비긴어게인 시즌3' 멤버들에게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새겼다"고 짧고 굵게 설명한 바 있다.
태연은 목 뒤 외에도 손가락, 팔꿈치, 귀 뒤 등 다수의 타투를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연 문신은 보면 나도 하고 싶어진다", "와 저렇게 예쁠 수 있나", "의미있는 문신은 나도 좋더라", "레터링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신)을 개최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1월 30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에 이어 OST상 그리고 대망의 대상까지 수상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