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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아들 육아 담은 ‘엄마의 개인생활’ 비하인드 “모두 남편 작품, 거의 봉준호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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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미도가 개인생활을 즐기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SNS 콘텐츠 ‘엄마의 개인생활’ 속 숨어있는 남편의 노고를 공개했다. 

이에 이미도는 한 방송에서 ‘엄마의 개인생활’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미도는 먼저 콘텐츠의 뜻에 대해 묻자 “사실 제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다. 살짝 허무한게 연기생활 엄청 열심히했는데 SNS상에 사진 몇 장 올렸는데 이렇게 관심이 뜨겁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들을 키우면서 엄마도 개인생활이 있고, 개인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으로 아기 뒤에서 운동도 하고 춤도 추고 그랬다. 그런데 네티즌분들이 좋아요도 엄청 눌러주고 댓글도 달아주시더라”라고 ‘엄마의 개인생활’을 설명했다. 

JTBC ‘방구석 1열’ 캡처

센스넘치는 사진을 찍어주는 담당작가는 다름아닌 남편이라고. 남편은 고급 촬영기술은 물론 돋보이는 미장센으로 생동감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도는 “100% 다 남편이 촬영을 하는데 지금은 거의 봉준호 감독님이다. 푸시업 같은 거 하는 장면도 힘든 표정이 나올 때까지 찍는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엄마의 개인생활’로 전국구 엄마들의 폭풍 공감을 얻은 이미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아들-남편과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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