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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 부부, 수원 동선 공개…이마트 등 쇼핑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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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을 방문한 대구 주민 확진자 부부 중 아내의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새벽 염태영 수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A씨 (67세, 남성, 한국인, 대구 거주)의 부인 B씨 (66세, 여성, 한국인, A씨와 동일 주소 거주)의 동선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B씨는 대구에서 아들 차량으로 함께 수원으로 이동했다. 오후 4시 수원 딸의 집 도착후 외출하지 않았다. A씨와 그 가족의 동선 최초 공개시 B씨의 대구에서 수원으로의 이동이 2월 19일로 알려졌으나, B씨의 검체 '양성' 확진후 동선 재확인시 수원 딸의 집 도착이 2월 20일로 수정됐다.

지난 21일 아침, 열은 없으나 기침 증상이 있었다. 오후 2시 30분, 청소업체 직원 4명이 방문하여 약 3시간 청소했다. (청소 업체명과 지점은 현재 미확인 상태, 이후 확인되는 대로 공개 예정) 오후 3시 30분, 가구업체 기사 1명 방문했다. (업체 지점 현재 미확인 상태, 이후 확인되는 대로 공개 예정)  

지난 22일, 증상이 없었다. 오후 3시 30분 B씨와 B씨의 딸 등 2명은 '이마트 광교점' 방문해 쇼핑했다. 귀가 중 '본죽 광교역점'을 방문했다. ('이마트 광교점' (영통구 광교로 191)과 '본죽 광교역점' (영통구 대학로 48)은 23일 휴업으로 인해, 24일 연락후 조치 예정) 오후 6시 이후 동선은 확진환자인 남편 A씨와 동일하다.

지난 23일, 마찬가지로 증상이 없었다. 오전 9시 20분 남편 A씨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오전 11시 30분 영통구 광교 소재 B씨 딸의 집에서 영통구보건소 의료진 내방하여 검체 채취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이송 검사했다. 오후 7시 B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 통보했다. 오후 9시 20분 B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입원했다.

지난 1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용중학교 드론 방역 / 연합뉴스
지난 1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용중학교 드론 방역 / 연합뉴스

한편 이들 부부의 딸과 사위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에 사는 아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임신한 딸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아들과 사위는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에 입소했다. 

지난 23일 오후 7시 기준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국가지정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의시 환자 18명 중 1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6명은 검체 검사 중이다.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65명으로 그 중 3명이 음성 판정, 62명은 검체 검사 중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32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72명, 해제자는 누적 868명이다.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수원유스호스텔은 6명이 입소했으며 지난 19일 32번 확진자 접촉자는 3명, 22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는 1명, 23일 대구에서 수원에 방문한 확진자 접촉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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