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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홍진영X박현빈, 흥과 희노애락이 들어간 트로트 1타 강의…이승기 박현빈과 대저택 가면서 길은 비포장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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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상승형재가 홍진영과 박현빈 사부를 맞아서 트로트 1타 강의를 받게 됐다. 

23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108회’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신성록이 트로트의 왕자, 공주님인 박현빈과 홍진영을 사부로 만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판소리를 하는 9살 초등학생 '리틀 송가인' 김태연 양이 힌트요정으로 나왔다. 태연 양은 준비해온 노래 힌트를 멤버들에게 들려주자 노래 속 등장하는 사부님들의 명단에 멤버들은 "지금까지 나온 사람들 중에 누가 나와도 사부님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태연 양이 "사부가 예쁘고 잘생겼다는 말에 그럼 사부님이 2명이냐?"라고 물었고 진실의 표정을 지었고 "혹시 홍진영이 아니냐?는 말에 당황해 했다. 

트로트 사부들은 멤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서 대형 스크린 뒤에서 실루엣을 먼저 공개했는데 음성은 변조했도 특유의 존재감과 에너지가 넘치는 두 사부는 제스처와 목소리만으로 제자들은 누구인지 모두 맞추게 됐다.  실루엣 안에서 멤버들은 홍진영은 금방 알아차렸지만 남자 실루엣을 보고 "박현빈 노래가 어떠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홍진영이 "솔직히 박현빈 노래 못하지 않냐?"라고 하고 박현빈은 난감해 했다. 

박현빈은 모습을 함께 드러낸 홍진영이 "사부보다는 트로트 선배님들이 많으니 그냥 전도사로 왔다라고 했는데 양세형이 그냥 전도사님이라고 부르면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현빈은" 호칭은 사부라고 불러달라. 내가 사부로 나온다고 다 전화를 했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멤버들에게 "그럼 홍사 박사라고 불러라"고 했다. 그러자 박현빈은 석연치 않은 표정을 지었고 이승기는 박현빈을 보며 "싫으신 것 같은데요"라고 물었고 박현빈은 "그냥 사부라고 불러 달라"고 하면서 

홍진영은 먼저 자신의 집에 가자고 했고 박현빈은 "홍진영 집 이후에 자신의 초호화 저택에 가자"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만약 우리집에서 재미 있으면 분량이 나와서 박현빈 집에 가지 않아도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자들은 홍진영의 말에 동의했고 박현빈은 "초호화 저택이 궁금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홍진영에 집에와서 홍진영은 건강식을 만들어 준다고 하며 무를 갈았는데 박현민은 자신의 집에 가지 못하게 될까봐서 초조해하며 "이런 건 미리 갈아놔야지"라고 말했다. 박현빈과 멤버들은 홍진영이 만들어준 건강식이 고삼차보다 더 쓰다고 하며 힘들어했고 결국 트로트 노래방으로 최하위 점수가 되어서 쓴 영양식을 먹기로 했다.

박현빈은 이승기와 육성재, 이상윤의 실력에 깜짝 놀랐고 자신의 노래 댄싱 퀸을 열심히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또 박현빈은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초호화 저택으로 데려가면서 홍진영과 팀을 짜기로 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계속 지면서 이승기만 자신의 팀으로 데리고 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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