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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라비, 샤이니 '루시퍼'로 전복죽 획득-'쿨덕순' 할머니에 큰웃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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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라비가 루시퍼 정답을 맞혀 전복죽을 획득했고 '인간 스피커' 덕순 할머니와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남 소안도에서의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저녁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게 됐고, 1라운드 해신탕 게임에서 실패한 후 2라운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내 노래를 들어봐' 라운드로 2라운드 게임을 시작한 멤버들은 '쿨덕순'이란 별명을 가진 덕순 할머니와 게임을 하게 됐다.

덕순 할머니가 헤드폰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고 들리는 대로 K-POP을 불러주면 멤버들이 덕순 할머니의 노래를 듣고 맞히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생각 이상으로 활약하는 덕순 할머니의 '인간 스피커'다운 모습에 멤버들은 환호하며 파죽지세로 문제를 빠르게 맞혀갔다. 

한 문제만 더 맞히면 미션에 성공하게 되는데, 덕순 할머니는 노래를 듣더니 눈을 번쩍 뜨고 '거부조차 할 수 없어'라는 가사를 외쳤다. 이에 라비가 "샤이니 루시퍼!"를 외쳤고, 2라운드를 성공하게 됐다. 이로써 전복죽을 획득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딘딘은 2라운드가 끝나자마자 할머니를 힘차게 껴안았고, 김선호와 문세윤, 라비, 김종민, 연정훈 모두 할머니에 환호를 보냈다.

이어 게임을 끝낸 덕순 할머니는 또 다시 쿨하게 "나 이제 가도 되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한번 문세윤은 덕순 할머니에 "할머니, 이 노래들 전부 다 들어본 적 없으신 거죠?"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내가 들어본 거 하나도 없어"라고 말했다.

라비는 "어머니가 저희한테 전복죽 주신 거예요"라고 말했고 쿨덕순 할머니는 "우리 동네 사람들이 나를 가라고 했어"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추가 게임이 진행됐다. 이미 전복죽은 획득했지만 멤버들은 덕순 할머니와 게임을 계속해서 진행했고, 덕순 할머니는 화사의 '멍청이' 가사를 들리는 대로 불러 멤버들을 '빵' 터뜨렸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재 시즌4 방영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계속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딘딘, 라비, 연정훈 등 새 출연자들과 새 연출자인 방글이 PD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은 상황이다. 특히 배우 김선호의 경우 '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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